로네펠트 다르질링 Ronnefeldt Darjeeling


  밥 먹고 집에 가다가 우연찮게 로네펠트 티를 파는 가게를 발견했다. 티백이긴 하지만 3,000원. 다르질링, 레몬스카이, 캐모마일, 잉글리시 브렉퍼스트, 얼그레이 있었던 것 같다. 로네펠트 다르질링은 한 번도 못 마셔 봐서 다르질링으로 주문했다. 로네펠트는 Loose Tea 라인이 적당히 괜찮은 편인데 한국 가격은 모친출타하셨다. 다르질링 Summer Gold(First flush) 250g에 틴 포함하면 7만원대. 그냥 직구가 답이다. 직구하면 200g에 3만원 중반대. 


  티백이라 그런지 잎차보다 향이 조금 연하다. 퍼스트 플러쉬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. 맛은 은은한 떫은 맛. 단 맛도 살짝 돈다. 로네펠트는 잎차랑 티백이랑 차이가 좀 심한 것 같다. 과일 인퓨전은 별 차이 없는데 Black tea 쪽은 좀 괴리가 있다. 전반적으로 맛이 희석된 느낌. 로네펠트는 과일 인퓨전 빼곤 잎차로 사는 게 답인 듯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