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onkey 47 Schwarzwald Dry Gin / 47 %
  다른 진들을 오징어로 만들어 버리는 진. 복잡 다단한 여운이 매우 길다. 목 넘어가고 나서도 50초 정도 간다. 보통 복잡 다단하면 각각의 존재감이 약해져서 훅 날아가 버리기 십상인데 몽키 47은 각각의 향들이 꽤 오랫동안 느껴진다. 이걸로 진앤토닉 만들면 끝내줄 듯... 훌륭한 진. 그리고 가격도 사악한 진. 남대문 9만원대 후반에서 10만원대 초반.




  1. Favicon of https://anotherbeerplease.tistory.com oui? 2016.09.28 16:26 신고  링크  수정/삭제  답글

    ㅎㅎㅎㅎ전 매번 취중에 맛봐서... ㅜㅜ 공감을 하고 싶은데 말을 덧붙일 수가 없네요. 그런데 얼핏 바텐더분들 대화 엿듣기로는 너무 맛있어서인지 이걸로는 진토닉 비추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아요. 칵테일 만들기 까다로운 진 중 하나라고...

    • Favicon of https://www.sthbtwnus.com SthBtwnUs 2016.09.28 16:35 신고  링크  수정/삭제

      비싼 건 그냥 스트레이트로 홀짝이는 게 제일 좋죠. 그리고 몽키 47은 바텐더마다 호오가 극명하게 갈리더라고요.